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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 개발 공부 시작. Day0 Coding 공부 나는 컴퓨터와 관련된 전공자가 아니다.광고 AE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우연히 IT관련 일을 하게 됐고,그렇게 직장에서 개발자 남편을 만났다. 이 모든일의 시발점은 개발자 남편을 만난 것으로 부터 시작이다. 나는 뼛속까지 문과 문과 문과한 사람인데 반해,남편은 문과 성향이 살짝 있는 공대 공대한 사람이다. 내가 두리뭉실, 뉘앙스로 이심전심!이라면 그는 순서, 정확, 확실, 효율이 주요 키워드라 할 수 있다. 거의 모든 부부들이 그렇겠지만 연애할 땐 아무런 문제가 없다.시간이 부족하면 시간을 쪼개고, 뭐든 상대방에게 맞추던 그 시절에 나는 남편의 문과스러운 면만 보였다. (혹은 남편이 보여준걸까...) 결혼하고 살다 보니 점점 공대스러운 면이 부각 되면서,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Input과.. 2016. 10. 4.
어디로 가볼까? 미국, 호주, 캐나다, 독일 독일로 가자! 선택의 기로 앞에 놓였고, 하나씩 선택해나갔고, 지금 또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미국, 호주, 캐나다, 그리고 독일을 두고 어디로 갈지 생각을 많이 했다. 언제나 제일 가고 싶고 살고 싶은 활기찬 나라 #1 미국,날씨 좋고, 바다가 항상 가까이에 있는 의료 복지 든든한 호주,Express 비자가 있고 자연경관과 환경이 좋은 캐나다,여유롭고 지인이 공부한 바 있었던 든든한 재정의 독일 그래, 결심했어!!빠빰빠 빠빰빠 빠빰빠 빠빠빠빠빠 가자. 독일로! 요즘 난민 관련한 이슈가 연일 터지고 있는데, 괜찮겠지... 괜찮을거야... 그럴거야....국가가 든든한 재정인 건 거두어 들이는 세금이 어마어마 하다는 것인데 뭐, 내야 하는 거라면, 내야지. 그중에서도 이름이 멋진 Berlin으로 결정! GO!.. 2016. 10. 2.
결혼 후 발견한 남편과 나의 차이. 결혼생활 하며 뼈져리게 느낀 나와 남편의 차이. 나는 집밖에 나가야 하는 반면, 남편은 집돌이라는 것. 남편은 집에서 지내는 걸 선호하고, 몇일이고 안나가고 지낼 수 있다.반면에 나는 무조건 나가야 한다. 하루까지 겨우 버티겠는데, 그 이상은 안된다. 나가야 한다. 나가야 산다.정 안되면 집앞에 산책이라도… 허허. 뭐가 됐든 내 스스로 나가서 뭔가 하는 활동을 만들어야 살겠다. 2016. 9. 29.
집밖순이와 집돌이. 결혼생활 하며 뼈져리게 느낀 나와 남편의 차이. 나는 집밖에 나가야 하는 반면, 남편은 집돌이라는 것. 남편은 집에서 지내는 걸 선호하고, 몇일이고 안나가고 지낼 수 있다.반면에 나는 무조건 나가야 한다. 하루까지 겨우 버티겠는데, 그 이상은 안된다. 나가야 한다. 나가야 산다.정 안되면 집앞에 산책이라도… 허허. 뭐가 됐든 내 스스로 나가서 뭔가 하는 활동을 만들어야 겠다. 2016. 9. 27.